[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65.90원에 최종 호가됐다.
1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68.40원) 대비 1.0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수사 소식에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탓이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6% 낮아진 98.8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33% 높아진 1.167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1% 오른 1.346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재정우려 속에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3% 상승한 158.13엔에 거래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달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달 총선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하락한 6.964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52%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