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저점 매수 속 외인 주식 매도세..8일째 오르며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21341230312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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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저점 매수 속 외인 주식 매도세..8일째 오르며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일 장에서 146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후반까지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상대로 형사기소를 염두에 둔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달러화는 약세다.
다만 저점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대량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달러/원이 강한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다만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저점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및 대형은행 실적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22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8.85원 오른 146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후반 새벽종가(1459.0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파월 의장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달러지수가 약세다. 다만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저점 매수세와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세 등으로 달러/원이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460원 후반대로 상승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9%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03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6% 상승, 0.05%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7%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61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