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1-12 (월)

국회의원·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 김병주 MBK 회장 구속 촉구 회견 개최

  • 입력 2026-01-12 11:29
  • 장태민 기자
댓글
0
사진: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일부 국회의원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이 MBK 김병주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사민당 한창민 의원, 금융정의연대,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12일) 11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병주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김병주 회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경영진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검찰은 김병주 회장 등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한 뒤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보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김병주 등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의 책임이 사모펀드 대주주와 최고 의사결정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사법당국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대한 금융·자본시장 사안인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