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7 (화)

한국,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하나 인하 종료 이후도 대비해야 - 대신證

  • 입력 2026-01-12 08:18
  • 장태민 기자
댓글
0
한국,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하나 인하 종료 이후도 대비해야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한국은행은 여전히 금리 인하가 가능하나 인하 종료 이후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한국은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서 금융안정 문제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공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는 인하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시장금리 역시 기준금리 인하라는 핵심 이슈에 대한 되돌림 충격으로 과매도 및 변동성 분출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들에 비해 인하 효과가 시장금리에 잘 전달되는 국가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시 구체화될 경우 높아진 금리 레벨의 빠른 하향 안정화 과정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과거만큼 인하가 시장금리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도 크게 축소된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략적인 관점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유효한 국면에서는 채권 매수 접근을 제안한다. 반면 중장기적 시계(視界)에서는 인하 사이클 종료 이후 예상되는 국면에 대한 대비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