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새로운 지준 사이클을 맞아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은행 신탁 매수세는 꾸준할 것으로 보이나 은행 고유의 매수 움직임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2.53%, 2.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3조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2.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 공자기금 4.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2.1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 국고채 납입(30년) 4.3조원, 통안채 발행(2년) 2.2조원, 요지준변동분 1.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지준은 1.0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출발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1일물 롤오버를 제외한 신규 레포 매도가 많지 않아 수급은 무난했다. 장 초반 은행권 콜차입에 적극적이었으나 오후엔 기관 간 조정 후 소폭 잉여 마감했다"면서 "오늘은 공자기금이 유입돼 운용사와 신탁 매수세가 꾸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지준 마감 직후 은행고유 움직임이 둔화돼 장중 매도 일부가 간헐적인 정체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오른 2.53%...공자 유입되나 지준 1조 마이너스 예상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