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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결제 등 실수요 매수세 속 1480원 초반대 상승 유지, 8개월 반만에 최고

  • 입력 2025-12-23 15: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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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결제 등 실수요 매수세 속 1480원 초반대 상승 유지, 8개월 반만에 최고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80원 초반대로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3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2.9원 오른 148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실수요 매수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주간거래 종가는 1483.6원을 기록하며,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8개월 반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달러/원은 NDF 환율이 보합한 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481.0원)와 비슷한 148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며 주요 통화 움직임과 수급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일본 재무상의 환시 구두개입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148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로 달러/원이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당국 경계감 속에 달러지수 약세,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8% 상승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9500억원 가량 순매수로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6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8% 내린 98.11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5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하락을 나타냈다.

■ NDF 환율 제자리 걸음 속 148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NDF 환율이 보합한 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481.0원)와 비슷한 148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며 주요 통화 움직임과 수급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일본 재무상의 환시 구두개입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일본 재무상이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내려갔다.

■ 당국 경계감에도 실수요 매수세 우위...1480원 초반대 상승 흐름 속 8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8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로 달러/원이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당국 경계감 속에 달러지수 약세,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1484.4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4월 9일(1487.6원) 이후 8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8% 상승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9500억원 가량 순매수로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6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8% 내린 98.11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5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NDF 환율이 보합한 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481.0원)와 비슷한 148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도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매수세로 달러/원이 148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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