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전망] 당국 경계감 속 1480원 전후 수준서 시작할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30740080212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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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당국 경계감 속 1480원 전후 수준서 시작할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3일 달러/원 환율은 NDF 환율이 보합한 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481.0원)와 비슷한 148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며 주요 통화 움직임과 수급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일본 재무상의 환시 구두개입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일본 재무상이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내려갔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2% 낮아진 98.2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43% 높아진 1.1760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64% 오른 1.346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51% 내린 156.95엔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031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71%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연말을 맞아 산타 랠리 기대가 커진 가운데, 엔비디아·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시장 전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6% 상승, 배럴당 58달러 대로 올라섰다. 나흘 연속 오른 것이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연안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7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80.10원) 대비 0.05원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며 148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주가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 위안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 등락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등락폭을 조정해 갈 것으로 보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