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03 (화)

[코멘트] 삼성전자, 푸른 피의 힘 - 대신證

  • 입력 2025-12-17 08:3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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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이익 체력 강화.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10조원으로 상향.

* Valuation의 Upside 여력 존재. 구조적 변화 노력에 주목.

* 목표주가 140,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 이익 체력은 강화되고 있다

4Q25와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9.3조원, 110조원으로 상향.

1) 관록의 힘: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을 시행했고, 성과는 기대 이상. 4Q25 범용 DRAM ASP는 전분기 대비 40% 상승할 것. 공급업계의 재고 부족과 제한적 생산 증가 효과가 중첩될 1Q26에도 파괴적 가격 인상이 예상.

2) HBM 경쟁력 상승: 2026년 HBM 출하량은 전년대비 140% 성장한 112억 Gb에 이를 것 (HBM3e: 50억 후반 Gb, HBM4: 50억 초중반 Gb). 그간의 전망치에 불확실성이 다량 결부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목표 달성의 신뢰성이 상당 수준 상승 (ASIC향 물량 상승). HBM4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 3개 거래선 중 2개 거래선향으로는 근시일내 제품 인증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

3) 2026년 Capex는 인프라 투자 중심으로 상향: 단기 생산에 중요한 장비투자는 과거 대비 절제된 수준. 중장기 수요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투자(P4L, P5L) 중심으로 Capex는 상향될 것. 당사 예상 2026년 메모리반도체 Capex는 40조원 (Capital Intensity: 18%). 여전히 건전한 수준이라는 판단.

4) 파운드리, 가동률이 올라간다: Captive 고객 물량 회복 (엑시노스 2600: 2026년 1,300-1,500만 개 출하 전망) 및 외부 수주 활성화 (북미 고객사들 중심) 효과가 중첩. 이에, 2026년에는 분기 흑자 전환을 볼 수 있을 것.

Valuation의 Upside는 열려 있다

AI 시대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 주가의 DeRating을 해소하기 위해선 주주환원도 강화될 필요. 상충되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선 돈 버는 메모리반도체로의 구조 변화가 필요. 당사는 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그렇다면, 지금은 좋은 비중 확대의 기회.

- FCF의 예측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Capex Discipline을 강화할 것

- 가격을 그간 충분히 올린 만큼 2027-2028년까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는 판단. 사이클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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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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