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5일 장에서 1470원 초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주 열리는 FOMC 회의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이 대치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제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4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 18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5% 내린 98.994를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1%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한 새벽종가(1473.6원)보다 소폭 오른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FOMC를 대기하면서 147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