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등 속 커스터디 추정 매수...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41325440280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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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등 속 커스터디 추정 매수...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4일 장에서 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약세였던 달러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외국인 주식 매도로 인한 커스터디 추정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 관련 악재로 반도체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약세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주 열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 2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3% 오른 98.982를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466.9원)보다 하락한 1460원 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등하고 외국인 주도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1470원 초반대로 상승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