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PCE 대기’ 亞주식 상승, 코스피 1.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로 하루 만에 반등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홍콩 항셍지수는 0.97%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7% 오른 배럴당 58.6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내린 99.22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하락한 7.060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6.8% 오른 9만299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