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일 이미 일본 금리인상 우려,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 등 악재를 반영한 터여서 이날은 반등하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1% 강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5%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7% 오른 배럴당 59.4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 수준인 99.3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7.07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4% 상승한 8만700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