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BOJ 12월 금리인상 시사 속 위험회피...1470원 초반대 상승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20906590983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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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BOJ 12월 금리인상 시사 속 위험회피...1470원 초반대 상승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3.0원 오른 1471.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3.55원 높은 147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4% 상승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3% 높은 99.403을 기록 중이다.
달러/원은 간밤 BOJ발 위험회피 영향으로 새벽종가(1468.0원)보다 높은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일본은행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위험회피 분위기가 나타났다. 일본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채 금리도 상승했고, 미국주식은 엿새 만에 반락했다. 달러지수는 엔화 강세와 위험회피가 대치하면서 약보합에 그쳤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 48.6을 밑도는 결과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11월 제조업 PMI 최종치는 52.2로 전월 52.5보다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 51.9를 소폭 상회하는 결과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일본은행 금리인상 가능성에 일본 엔화가 강해지면서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주가 하락 등 위험회피 분위기에 달러인덱스 낙폭은 제한됐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2일 달러/원 환율은 BOJ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와 고점매도 유입에 하락을 예상한다"며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이 엔화 강세를 유발했다. 원화와 동조화되는 경향이 강한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원화 역시 강세 압력이 높아질 수 있음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그는 "1,470원대 환율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증폭됨과 동시에 수출업체 고점매도도 관찰되고 있어서 1,470원대가 단기 고점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며, 환율이 1,470원대에서 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다만 위험자산 회피 심리와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오늘 환율은 엔화 강세와 연동, 고점매도 출회 등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면서 1,460원대 후반 중심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