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11월 기업심리지수(92.1)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반도체 호황, 도소매업 개선 영향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11월 기업심리지수(CBSI)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5p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영업일수가 회복된 가운데 반도체 호황 지속 등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 심리 회복 등으로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다만 12월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전월과 같은 91.1로 지난 11월 상승 전환 후 정체됐다.
11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7로 전월에 비해 0.3p 상승했지만 다음달 전망 CBSI는 91.7로 전월에 비해 0.9p 하락했다.
11월 실적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고, 다음달 전망은 전월 상승 전환 후 정체됐다.
제조업 실적은 제품재고(+1.1p), 업황(+0.4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1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1.8로 전월에 비해 2.3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90.7로 전월에 비해 0.5p 상승했다.
비제조업 실적은 자금사정(+1.0p), 채산성(+1.0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11월중 실적은 70으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하였으나, 다음달 전망(71)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월 제조업 실적은 전자·영상·통신장비(생산 +11p, 제품재고 –10p), 금속가공(업황 +6p, 신규수주 +5p), 석유정제·코크스(생산 +25p, 업황 +7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전자·영상·통신장비는 AI 산업 활성화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수출 호조세에, 금속가공은 조선사 및 해상풍력발전소 관련 수주 증가에, 석유정제·코크스는 정제마진이 증가하고 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12월 제조업 전망은 고무·플라스틱(업황 –7p, 자금사정 –8p), 기타기계·장비(제품재고 +4p, 자금사정 –7p), 자동차(신규수주 -7p, 자금사정 -10p) 등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11월중 실적은 70으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나, 다음달 전망(70)은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11월 비제조업 실적은 도소매업(자금사정 +5p, 채산성 +3p), 정보통신업(채산성 +11p, 매출 +3p), 운수창고업(채산성 +6p, 자금사정 +5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도소매업은 의약품, 에너지원, 농산품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개선된데, 정보통신업은 신작을 출시한 게임업체를 중심으로 개선된데, 운수창고업은 국제운임 반등,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12월 비제조업 전망은 도소매업(채산성 +4p, 자금사정 +1p,),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업황 +7p, 매출 +3p), 전기, 가스, 증기(매출 +7p, 채산성 +5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종합) 11월 기업심리지수(92.1)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반도체 호황, 도소매업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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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0.3p 하락한 94.1을 기록해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월 ESI 순환변동치는 94.6으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해 7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 2022년 11월(95.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