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1-21 (금)

NDF 1,472.10원…6.40원 상승

  • 입력 2025-11-21 07:4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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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72.1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67.90원) 대비 6.4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미 12월 금리인하 기대가 부활하며 수익률 전반이 압박을 받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였다. 미 지난 9월 실업률이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일본 재정 우려에 따른 엔화 약세 지속으로 달러인덱스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낮아진 100.2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01% 높아진 1.1540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5% 오른 1.308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31% 상승한 157.6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변동이 없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 수준인 7.117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42%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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