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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23%대로↑…셧다운 종료 기대 속 고용 대기

  • 입력 2025-11-11 06:5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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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소폭 높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23%대로 올라섰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종료 기대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무드가 형성되자 수익률 전반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투자자들이 월간 고용보고서 등의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면서 수익률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오후 3시 4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2bp(1bp=0.01%p) 높아진 4.116%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2.9bp 오른 3.597%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1bp 상승한 4.707%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2.1bp 높아진 3.717%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0.3bp 내린 2.669%를 기록했다.

이번 주 영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등을 앞두고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468%로 0.2bp 하락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2%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종료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1.44포인트(0.81%) 상승한 4만7368.5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3.65포인트(1.54%) 오른 6832.4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22.64포인트(2.27%) 높아진 2만3527.17을 나타냈다.

전일 미국 상원이 실시한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에 대한 절차 표결이 가결됐다. 민주당 이탈자 8명이 셧다운 기간 동안 연방 공무원 체불 임금 지급, 오바마케어 연장에 대한 공화당의 추후 표결 약속에 동의했다. 이번 법안은 상원 본회의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상승, 배럴당 60달러 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오른 것이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종료 기대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무드가 형성되자, 유가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8달러(0.64%) 오른 배럴당 60.1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3센트(0.7%) 상승한 배럴당 64.0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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