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1-30 (일)

[외환-마감] 위험회피 속 강한 매수세...1450원 후반대로 상승, 7개월래 최고

  • 입력 2025-11-07 15: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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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위험회피 속 강한 매수세...1450원 후반대로 상승, 7개월래 최고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5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7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7.3원 오른 14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악화된 고용지표와 AI 거품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다시 강해진 가운데 코스피 급락과 강한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이 최근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종가 기준으로 1456.9원을 기록하며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달러/원은 간밤 위험회피에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449.3원)보다 소폭 하락한 144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악화된 고용지표와 AI 거품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다시 강해졌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145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미국 고용지표 악화 및 인공지능(AI) 거품 우려로 위험회피가 강해지면서 코스피는 한때 3%대 급락을 보이다 낙폭을 좁혔다.

이런 가운데 강한 매수세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지속적인 상방 압력을 받았다.

장중 한때 달러/원은 1458원까지 상승하며 장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4월 10일 1465.7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81%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8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번주 들어 닷새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현재까지 총 7.3조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5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4% 오른 99.83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2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0% 상승을 나타냈다.

■ 미 고용지표 악화 + AI 거품 우려 속 위험회피...달러/원 1440원 후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위험회피에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449.3원)보다 소폭 하락한 144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악화된 고용지표와 AI 거품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다시 강해졌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폭을 확대했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감원 규모는 15만30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183% 급증한 수치이다. 10월 기준으로 22년 만에 최고치이기도 하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했다. 미 지난달 고용지표 악화로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였다.

■ 외국인 코스피서 5일간 7.3조원 순매도 + 강한 매수세...1450원 후반대로 상승폭 넓히며 7개월 만에 최고 수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5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미국 고용지표 악화 및 인공지능(AI) 거품 우려로 위험회피가 강해지면서 코스피는 한때 3%대 급락을 보이다 낙폭을 좁혔다.

이런 가운데 강한 매수세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지속적인 상방 압력을 받았다.

장중 한때 달러/원은 1458원까지 상승하며 장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4월 10일 1465.7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81%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8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번주 들어 닷새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현재까지 총 7.3조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5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4% 오른 99.83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2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0%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위험회피에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449.3원)보다 소폭 하락한 144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코스피 급락과 강한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이 초반부터 상승폭을 넓히면서 1450원 후반대로 레벨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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