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재정자금 등으로 풍부한 유동성 상황을 이어갈 듯하다.
4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48%, 2.53% 보합을 나타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0.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4조원, 공자기금 2.0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본납분 등) 9.2조원, 한은RP매입 만기(12일) 10.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0조원, 국고채 납입(2년) 2.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7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수 3.7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5조원, 기타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월초 설정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은행고유 매수세가 꾸준해 금리는 급락했다. 회사채 정체는 이른 시간에 해소됐으며, 장중 다소간의 잉여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오늘은 월말세입에 상응하는 국고금과 공자기금이 유입돼 시장 유동성이 풍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반적인 조달여건이 양호하겠으나 은행고유의 조달 강도에 따라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48% 보합...국고와 공자로 유동성 풍부할 듯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