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1 (토)

(종합) 9월 전산업 생산 전월비 1.0% 증가...광공업 부진 불구 서비스업 호조 영향

  • 입력 2025-10-31 08:25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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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9월 전산업 생산 전월비 1.0% 증가...광공업 부진 불구 서비스업 호조 영향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신동수 기자] 9월중 전산업생산이 한 달만 증가 전환했다.

광공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에서 생산이 줄어 4개월만에 감소전환햇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지난 8월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6.7% 증가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19.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18.3%), 기계장비(-6.9%)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자동차는 소형승용차, 대형승용차 등 완성차 생산이 간소한데 기계장비는 반도체조립장비, 프레스기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생산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통신·방송장비(-8.8%)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32.5%), 자동차(10.9%) 등에서 생산이 늘어 11.6% 늘렸고 증가폭도 크게 확대됐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2.2%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3% 감소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3.4%로 전월대비 1.2%p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8.4%)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도소매(5.8%), 금융·보험(2.3%)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1.8% 증가했다.

도소매는 생활용품 도매업, 기계장비 및 관련 물품 도매업 등에서 증가한데 금융·보험은 금융 지원 서비스업, 기타 금융업 등에서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예술·스포츠·여가(-1.8%)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도소매(12.5%), 금융·보험(4.5%) 등에서 늘어 6.2% 증가했다.

(종합) 9월 전산업 생산 전월비 1.0% 증가...광공업 부진 불구 서비스업 호조 영향이미지 확대보기

■ 소매판매 전월비 -0.2%로 두 달 연속 감소...설비투자 전월비 +12.7%로 한 달 만에 증가 전환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3.9%)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5.7%),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1%)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해 두 달 연속 줄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7%),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6%)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1.1%)에서 판매가 늘어 2.2% 증가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슈퍼마켓 및 잡화점(-9.9%), 대형마트(-10.4%) 등에서 판매가 감소하였으나, 무점포소매(11.6%),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1.6%)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9.9%) 및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9.5%)에서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대비 12.7% 증가했다.

운송장비는 선박, 항공기 등에서 투자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40.1%) 및 정밀기기 등 기계류(3.7%)에서 투자가 모두 늘어 12.8% 증가해 석 달 만에 큰 폭 증가 전환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168.0%) 및 민간(8.9%)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17.7%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14.8%) 및 토목(2.9%)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11.4% 증가했다.

건축은 비주거용 및 주거용 공사실적 모두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3.1%) 및 토목(-7.7%)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4.3%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공장·창고 등 건축(-8.4%) 및 철도·궤도 등 토목(-9.2%)에서 수주가 모두 줄어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내수출하지수가 감소하였으나, 수입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2p 상승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 재고순환지표 등이 감소하였으나, 코스피, 수출입물가비율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1p 상승해 넉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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