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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한미 정상회담 대기 속 달러지수 소폭 반등...1430원 초반대 소폭 상승

  • 입력 2025-10-29 14: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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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한미 정상회담 대기 속 달러지수 소폭 반등...1430원 초반대 소폭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오후 1430원 초반대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하면서 달러/원이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 오늘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하 관측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 2시 28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9% 오른 98.90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미국발 위험선호로 새벽종가(1432.7원)보다 소폭 내린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한미 정상회담과 FOMC 회의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하면서 1430원 초반대에서 소폭 상승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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