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28 (화)

[외환-마감] 미국 CPI 발표 대기 속 1430원 후반대 보합세

  • 입력 2025-10-24 15:40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마감] 미국 CPI 발표 대기 속 1430원 후반대 보합세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30원 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4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0.7원 내린 1436.6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지속했다.

달러/원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며 새벽종가(1437.4원)보다 소폭 내린 143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도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한 것과 미국이 러시아 석유기업을 제재한 부분 등을 주목했다. 이에 국제유가와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중협상 기대감으로 미국주식은 강세였다.

장중에는 1430원 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오늘밤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2.5%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한미 관셰협상 관련한 불확실성에도 주가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강세를 지속했다.

코스피 강세에도 미국 CPI를 대기하며 달러/원은 1430원 중후반대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5%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1% 오른 99.02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2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 미국 CPI 대기하며 달러지수 강보합...달러/원 143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


달러/원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며 새벽종가(1437.4원)보다 소폭 내린 143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도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한 것과 미국이 러시아 석유기업을 제재한 부분 등을 주목했다. 이에 국제유가와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중협상 기대감으로 미국주식은 강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2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음날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흐름이 계속됐다.

■ 코스피 2%대 강세 속 미국 CPI 대기...1430원 후반대 제자리 걸음

달러/원은 장중에는 1430원 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오늘밤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2.5%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한미 관셰협상 관련한 불확실성에도 주가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강세를 지속했다.

코스피 강세에도 미국 CPI를 대기하며 달러/원은 1430원 중후반대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5%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1% 오른 99.02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2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며 새벽종가(1437.4원)보다 소폭 내린 143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이날밤 발표될 미국 CPI를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 1430원 후반대 보합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