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빅테크 실적 기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완화 조짐 등이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1.5%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내린 배럴당 57.4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98.5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121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 높아진 11만179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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