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弱달러 속 코스피 1.3%↑...1410원 후반대로 낙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01323550938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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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弱달러 속 코스피 1.3%↑...1410원 후반대로 낙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오후 141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1.3%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도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강경 기조가 후퇴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주 넷플리스와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도 위험선호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3%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2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내린 98.44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3%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달러지수가 보합한 영향으로 새벽종가(1422.2원)와 비슷한 수준인 142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달러지수도 약세를 보이면서 1410원 후반대로 낙폭을 일부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