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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은행 저축성수신금리(2.49%) 전월비 2bp 하락...11개월 연속 하락 - 한은

  • 입력 2025-09-30 12:00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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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수신금리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대출 금리는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25.7월 2.51%→8월 2.49%)는 정기예금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2bp 하락했다.

지난해 10월(3.37%) 하락 전환 후 1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2.50%→2.48%)는 정기예금(-2bp) 등을 중심으로 2bp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금리(2.54%→2.52%)는 금융채(-2bp) 등을 중심으로 2bp 내렸다.

대출금리(4.06%→4.06%)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내렸지만 공공및기타부문대출이 상승하면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대출금리(4.04%→4.03%)는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 등으로 대기업(-1bp)과 중소기업(-1bp) 모두 내려 1bp 하락해 지난 6월(4.06%)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가계대출금리(4.20%→4.17%)는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고 전세자금대출(+3bp), 일반신용대출(+7bp)이 상승하였으나, 기타보증대출을 중심으로 보증대출(-9bp)이 하락해 0.03bp 내렸다.

지난해 12월(4.72%) 이후 9개월 연속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64.8% → 62.3%)은 주택담보대출 취급 감소로 2.5%p 하락해 지난 5월(59.8%) 이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88.3%로 전월대비 0.5%p 하락해 지난 6월(90.6%)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57%p로 전월대비 2bp 확대됐다.

2025년 8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8%로 전월말대비 4bp 하락하고, 총대출금리는 연 4.26%로 전월말대비 4bp 내렸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8%p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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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와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내렸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3bp, 37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8bp, 11bp 내렸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2bp, 14bp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8bp, 18bp 하락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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