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CE 대기 속 美선물 상승’ 亞주식 소폭 강세,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후 대부분 소폭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우려로 이틀째 하락한 가운데, 오전에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반등한 가운데 주요 지수들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1%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홍콩 항셍지수는 0.43%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8% 내린 배럴당 64.6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0% 낮아진 97.73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하락한 7.128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 내린 11만173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