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2 (일)

[채권-오전] 국채선물 10년 보합 되돌림...美금리 상승 소화하며 대기 매수

  • 입력 2025-09-25 10:45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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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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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국채선물이 25일 오전장에 약세 출발 후 반등해 10년물은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현재 3년 국채선물 가격은 3틱 내린 107.12에서 큰 움직임이 없었지만 10년 채선물 가격은 2틱 내린 118.38에서 매매되며 하락폭을 모두 되돌렸다.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 상승 속에 반락해 10년 이상 구간이 소폭 하락 전환했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0.9bp 오른 2.494%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0.1bp 하락한 2.846%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7(55년 9월)은 0.1bp 하락한 2.731%에서 매매됐다.

장초반에는 간밤 미국채 금리가 대규모 회사채 발행 소식 및 연이은 국채입찰 등 수급 부담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연준인사들의 금리인하에 대한 이견 속에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신중론이 계속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장중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순매수에 나서며 가격을 지지하기도 했지만 점차 매도를 늘리면서 가격 지지력도 약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 순매도 규모를 4540계약 이상으로 늘렸고 10년은 390계약 이상 순매도로 돌아섰다.

부동산 가격 및 가계부채 문제에 이어 달러/원 환율이 지난 8월 초반 이후 다시 1400원을 넘어서면서 금융안정 위험 따른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 후퇴 우려가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했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국고채 3년이 박스권 상단(2.50%)에 근접하면서 대기 매수세가 이어지며 가격을 지지했지만 모멘텀은 약했다.

전반적으로 가격 탐색 등 관망세 속에 외국인 수급에 연동되며 보합권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고 3년이 2.50% 근처까지 오르는 등 절대금리 레벨 측면에서 보면 매수세가 많아야 할 상황이지만 계속되는 외국인 선물 매도와 분기말 영향 등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수준에서 더 밀리는 부분이 이해는 가지 않지만 딱히 강세 재료가 없어 조심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국고 3년 기준으로 2.5% 레벨에 근접했는데 이 수준에서는 대기매수세가 이어질 듯 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장 마치고 나올 10월 국발계도 발행 물량이 이번 달보다 줄 것이란 예상들이 있어서 제한적인 약세장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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