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15 (수)

‘美주식 하락 속 PCE 대기’ 亞주식 혼조, 코스피 0.8%↓

  • 입력 2025-09-24 13: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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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나흘 만에 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 주식이 매우 고평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강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 호주 ASX200지수는 1.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홍콩 항셍지수는 0.91%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7% 높아진 배럴당 63.5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오른 97.32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0% 상승한 7.118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상승한 11만216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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