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中 LPR동결’ 亞주식 상승, 코스피 0.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대형 기술주 강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본 주가지수가 1% 넘게 올라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미국 금리인하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4개월째 동결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 호주 ASX200지수는 0.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1.0%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1% 오른 배럴당 62.7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7% 높아진 97.81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7.11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9% 내린 11만454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