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美 매파적 금리인하’ 1380원 초중반대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81324520502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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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美 매파적 금리인하’ 1380원 초중반대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8일 오후 1380원 초중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제롬 파월 의장이 이번 금리인하를 ‘위험관리 차원’이라며 신중론을 강조한 점이 주목을 받으면서 달러지수는 소폭 강세다.
수급이 대치하는 가운데서 달러지수 강세, 위안화 및 엔화 약세 등으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6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2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오른 97.04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0%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한 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76.3원)보다 오른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달러지수 상승과 엔화 및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달러/원이 1380원 초중반대로 상승폭을 다소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