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2 (일)

올해 상반기, 지급카드 이용규모 전년비 3.7%로 증가...신용카드 중심 증가세 지속 - 한은

  • 입력 2025-09-18 12:00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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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올해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규모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서 "올해 상반기중 지급카드 이용규모가 전년동기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4.3%)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졌다.

한은은 "전년동기대비 신용카드(+4.1%)와 체크카드(+2.0%) 모두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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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형태별로 보면 우선 대면·비대면 이용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비대면지급 및 대면지급 이용규모(일평균)는 각각 1.3조원, 1.7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1.0% 증가했다.

전체 이용규모 중 비대면지급이 차지하는 비중(41.8%)도 꾸준히 늘어났다.

접근 기기별로 보면 실물카드를 제외한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지급규모(일평균 1.6조원)는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반면, 실물카드를 이용한 지급규모(일평균 1.4조원)는 0.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용규모 중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지급 비중(53.8%)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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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방식별로 보면 모바일기기 등을 통한 지급카드 이용규모(일평균 1.6조원) 중 간편지급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51.4%)은 전년동기(50.7%) 대비 소폭 확대됐다.

간편지급 서비스 중 핀테크기업(ICT업체, 휴대폰제조사)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72.3%로 확대된 반면, 카드사 이용 비중은 27.7%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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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중 어음‧수표 이용규모(일평균 16.7조원)는 전년동기(15.9조원) 대비 4.7% 증가했다.

자기앞수표는 정액권(-16.3%) 및 비정액권(-18.7%)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18.6%)했다.

어음 등은 전자어음(-15.1%)이 줄어으나 당좌수표(+16.5%) 이용이 확대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증가(+4.9%)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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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중 소액결제망을 통한 계좌이체 규모는 일평균 100.8조원으로는 전년동기(99.8조원) 대비 0.9% 증가했다.

전자금융공동망(+0.9%)을 이용한 계좌이체 규모(일평균 91.8조원)는 펌뱅킹(+4.2%)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오픈뱅킹공동망의 계좌이체 규모(일평균 2.1조원)는 전년동기(2.0조원) 대비 4.7% 확대된 가운데 증가세는 축소(’24.상+23.8%→’24.하+14.8%→’25.상+4.7%)됐다.

CD공동망(일평균 0.3조원)의 경우 감소세가 지속(’24.상-14.8%→’24.하-14.1%→’25.상-14.8%)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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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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