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FOMC 기대’ 亞주식 상승, 코스피 1.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6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확실시된 점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강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4만50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08%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5% 오른 배럴당 63.4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0% 낮아진 97.22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내린 7.1132위안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 내린 11만537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