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27 (월)

NDF 1,390.70원…4.75원 상승

  • 입력 2025-09-15 07:30
  • 김경목 기자
댓글
0
NDF 1,390.70원…4.75원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90.70원에 최종 호가됐다.

1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2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8.20원) 대비 4.7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음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나타났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 높아진 97.60에 거래됐다.

유럽 자산 회피 모드 속에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2% 낮아진 1.1732달러를 나타냈다. 최근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가운데,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연합 훈련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

파운드/달러는 0.10% 내린 1.355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31% 오른 147.6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상승한 7.124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8%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