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미국 CPI 대기 속 1380원 후반대 강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1537560286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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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미국 CPI 대기 속 1380원 후반대 강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80원 후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9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1.1원 오른 138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한 가운데 저점 매수와 코스피 강세 등 상하방 요인이 대치하면서 달러/원은 제자리 걸음하는 모습이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387.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최근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1380원 후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하락폭을 좁힌 가운데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은 초반 낙폭을 좁히고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주가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26%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8% 내린 97.35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냈다.
■ 금리인하 기대감 속 달러지수 약세...달러/원 1380원 중후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387.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최근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지난주 나온 미국 월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국채 수익률이 내리자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 저점 매수 vs 코스피 강세...1380원 후반대 소폭 상승
달러/원은 장중에는 1380원 후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하락폭을 좁힌 가운데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은 초반 낙폭을 좁히고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주가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26%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8% 내린 97.35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387.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1380원 후반대 보합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