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엔비디아 0.8% 오르자 반도체지수도 0.8%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8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0.8%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0.77% 오른 168.3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주 나온 미국 월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를 펼치는데 연동했다.
이 종목 주가는 월간 기준으로 1월 10.6%, 3월 13.2% 하락했지만 지난 5월 24%, 6월 들어 16.8% 상승했다. 7월 들어서도 12.6%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이후 8월 2.1% 하락하며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9월 들어서도 3.4% 하락을 기록 중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간 기준 134달러에서 168.3달러로 상승해 25.4%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반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0.84% 상승한 5809.61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3.2%), TSMC(1.6%), ASML(1.9%), AMD(0.2%), 퀄컴(0.3%)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지난주 나온 미국 월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소비자물가지수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5%) 상승한 4만5514.9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3.65포인트(0.21%) 높아진 6495.1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8.31포인트(0.45%) 오른 2만1798.70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유틸리티주가 1.1%, 부동산주는 0.7% 각각 내렸다. 반면 정보기술주는 0.7%, 재량소비재주는 0.5%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S&P500지수 편입을 앞둔 로빈후드마켓이 16% 뛰었다. 아마존은 1.5%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 하락 악재에 1.3% 낮아졌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