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美고용 대기 속 弱달러...낙폭 넓히며 1390원 근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537420258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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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美고용 대기 속 弱달러...낙폭 넓히며 1390원 근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하락폭을 넓힌 가운데 1390원에 근접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5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4.9원 내린 139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도 달러지수 반락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상승에 연동했던 새벽종가(1395.3원)보다 소폭 하락한 139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도 혼조세를 보였던 주요 경제지표들을 주목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고용지표 영향으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혼조세를 보인 지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장중에는 하락폭을 넓히며 1390원에 근접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렸다.
간밤 강세였던 달러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달러/원은 초반보다 하락폭을 넓히는 모습이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3% 상승했따.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9% 내린 98.08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냈다.
■ 美경제지표 혼조 속 달러지수 0.2%↑...달러/원 139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상승에 연동했던 새벽종가(1395.3원)보다 소폭 하락한 139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도 혼조세를 보였던 주요 경제지표들을 주목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고용지표 영향으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혼조세를 보인 지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0으로, 전월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6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예상치(51)를 웃도는 결과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23만7000건으로 집계돼 예상치(23만건)를 상회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민간고용은 전월보다 5만4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6만5000명)를 밑도는 결과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미 고용지표들이 잇따라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 美고용지표 대기 속 달러지수 반락...낙폭 확대 속 1390원 근접
달러/원은 장중에는 하락폭을 넓히며 1390원에 근접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렸다.
간밤 강세였던 달러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달러/원은 초반보다 하락폭을 넓히는 모습이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3% 상승했따.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9% 내린 98.08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상승에 연동했던 새벽종가(1395.3원)보다 소폭 하락한 139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도 달러지수 반락 영향으로 낙폭을 넓히면서 달러/원이 1390원에 근접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