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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0.4% 이하 동반 상승…엔비디아 실적 기대

  • 입력 2025-08-27 06:41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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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독립성 훼손 우려로 하락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다음날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을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60포인트(0.30%) 오른 4만5418.0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6.62포인트(0.41%) 상승한 6465.9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4.98포인트(0.44%) 높아진 2만1544.27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산업주가 1%, 금융주는 0.8% 각각 올랐다. 반면 필수소비재주는 0.5%, 부동산주는 0.3%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1.1%, AMD는 2% 각각 상승했다. 브로드컴과 테슬라도 일제히 1% 넘게 높아졌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사흘 연속 상승한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8%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 대비 2.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4%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가 집계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 96.2를 웃도는 결과이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받아 온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를 해임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맞서 쿡 이사는 트럼프 정부가 자신을 해임할 권한이 없다며 법정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준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이사들은 법에 따라 장기 고정 임기를 보장받으며, 대통령은 ‘사유’가 있을 때만 이사 해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4% 하락, 배럴당 63달러 대로 내려섰다.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60달러를 깰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55달러(2.4%) 하락한 배럴당 63.2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58달러(2.3%) 급락한 배럴당 67.22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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