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뉴욕-주식] 다우 349P 하락…잭슨홀 급등 후 숨고르기

  • 입력 2025-08-26 06:3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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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전 거래일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로 급등한 후 이날은 숨을 고르는 흐름이 나타났다. 관세발 인플레이션 상승 속에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나타난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부진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27포인트(0.77%) 내린 4만5282.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7.59포인트(0.43%) 하락한 6439.3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24포인트(0.22%) 밀린 2만1449.29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9개가 약해졌다. 필수소비재주가 1.6%, 헬스케어주는 1.4%, 유틸리티주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와 에너지주는 0.4% 및 0.3%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가 1.9% 상승했고,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1% 올랐다. 반면 인텔은 1% 내렸다. 인텔은 정부의 10% 지분 보유가 투자자들의 부정적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8%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로 올라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4달러(1.79%) 오른 배럴당 64.8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7달러(1.6%) 상승한 배럴당 68.80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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