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전망] 비둘기 파월 속 달러지수 0.9%↓...1380원 초반대 시작할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50750260857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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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비둘기 파월 속 달러지수 0.9%↓...1380원 초반대 시작할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5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급락분을 선반영한 새벽종가(1383.5원)와 비슷한 수준인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예상보다 더욱 도비시했던 파월 의장 발언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강세폭을 확대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잭슨홀 기조연설에서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았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하방 위험을 강조하면서 “위험 균형의 변화가 정책 기조의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발 장기 인플레이션이 촉발될 가능성도 있지만, 노동시장이 점점 더 많은 하방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니 현실화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9%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91% 낮아진 97.7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99% 높아진 1.172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81% 오른 1.352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96% 내린 146.9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하락한 7.173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1.06%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8%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잭슨홀 기조연설에서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는 발언을 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대형 기술주 강세가 컸던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상승, 배럴당 63달러 대를 유지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로 위험선호 무드가 형성된 덕분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81.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93.20원) 대비 9.10원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달러지수가 급락한 데 연동하며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주가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 위안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 등락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등락폭을 조정해 갈 것으로 보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