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5% 상승

우리 시각 오전 10시 4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홍콩 항셍지수는 0.32%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6% 내린 배럴당 63.4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오른 98.78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0% 상승한 7.188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2% 하락한 11만308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