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채권-개장] 美금리 상승에 약세 출발...잭슨홀 파월 발언 대기

  • 입력 2025-08-22 09:2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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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9시11분 현재 국채선물과 국고채 금리 동향,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9시11분 현재 국채선물과 국고채 금리 동향, 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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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2일 미국채 금리 상승에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비 4틱 하락한 107.28, 10년 선물은 12틱 떨어진 118.18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좀더 확대했다.

이번주 내내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있는 외국인이 초반부터 매도에 나서면서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에선 지역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금리가 올라 파월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졌다.

간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10bp 오른 4.3260%, 국채2년물은 2.70bp 상승한 3.7855%를 기록했다.

연준에선 여러 지역 연은 총재들이 매파적 스탠스를 보여준 가운데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까지의 경제지표를 보면 9월 금리 인하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9시 11분 현재 국고5년물 25-3호는 민평대비 2.5bp 상승한 2.627%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 25-2호는 1.3bp 상승한 2.762%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지역 연은 총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잭슨홀에 대한 경계감을 키웠다"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된 가운데 잭슨홀 파월 연설을 대기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파월 발언도 우호적일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강한 듯하다. 최근 한은 총재 발언 등으로 다음주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도 높아졌다"면서 "조만간 예산안도 대기하고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나을 듯하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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