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0 (토)

(상보)[뉴욕-원유]WTI 1.3% 상승...우크라 휴전 불확실성

  • 입력 2025-08-22 06:43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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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3% 상승, 배럴당 63달러 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등 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81달러(1.29%) 오른 배럴당 63.5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83달러(1.2%) 상승한 배럴당 67.67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월마트 실적 실망과 경제지표 부진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1포인트(0.34%) 내린 4만4785.5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5.61포인트(0.40%) 밀린 6370.17을 기록, 닷새 연속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2.55포인트(0.34%) 하락한 2만1100.31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55.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예상치인 54.2는 웃돌았다. 8월 제조업 PMI 잠정치는 53.3으로, 전월(49.8)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39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예상치(49.5)를 대폭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1000건 급증한 23만5000건으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22만5000건)를 웃도는 결과이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현 경제지표를 보면 금리인하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한 차례의 금리인하만 예상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높아진 관세가 연말까지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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