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은 RP 매각규모 증액에도 불구하고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43%,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국고 1.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44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기타) 및 기타 0.6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 통안채 발행(3년) 1.3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7일물을 3.5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6.7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예상규모는 59.2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엔 재정(행안부) 및 국고 6.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기타) 및 기타 4.0조원, 기타 1.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이 유효한 가운데 한은RP매입 효과가 더해져 시장 유동성 매우 풍부했다. 장중 체결금리는 급락했고 막판까지 매수가 대기하는 등 잉여 분위기가 심화됐다"면서 "오늘은 한은RP매각 증액 및 공자기금 환수 예정돼 있으나, 제2금융권 매수세가 강해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장중 체결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43% 보합...한은 RP 매각 증액에도 잉여 분위기 이어질 듯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