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잭슨홀 대기 속 달러지수 제자리걸음...1390원 후반대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10905590134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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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잭슨홀 대기 속 달러지수 제자리걸음...1390원 후반대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0.2원 내린 1397.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장보다 0.45원 높은 139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5% 높은 98.254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지수가 약보합에 머무른 영향으로 새벽종가(1397.2원)와 비슷한 수준인 139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이번주 들어서 지속되고 있는 잭슨홀 미팅 관망세가 이어졌다. 이에 달러지수는 약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면서도 금리인하는 이르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 대다수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더 큰 리스크로 봤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사퇴를 압박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그 낙폭은 제한됐다.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릴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앞둔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금리인하는 이르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21일 달러/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를 반영해 1,390원대 후반 환율 유지를 예상한다"며 "밤사이 뉴욕장에서 미국 기술주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주식시장도 부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성장주 리스크 오프에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흐름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원화의 약세 압력도 가중될 듯 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와 외환당국의 속도조절 경계는 환율 상단을 지지한다"며 "따라서 오늘 환율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와 외국인 순매도 연장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고점매도 물량에 상쇄되어 1,390원대 후반 중심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