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6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 발표를 예고한 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일 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일부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매수세가 이어져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전일 급등한 영향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이번주 초반에는 급반등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을 밑돈 가운데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반등폭을 확대했다.
지난주 주말전 까지는 예상에 부합한 미국 물가지표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미국의 새로운 관세 계획 발표 그리고 예상을 밑돈 중국 제조업 PMI 등을 악재로 소화하며 약세폭을 넓혔다.
지지난주 후반에도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7% 내린 11만3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12만320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1% 내린 3579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3.4%, 4.0% 하락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