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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금리인하 기정사실..빅컷보다 9,12월 25bp 인하 무게 - 신한證

  • 입력 2025-08-04 10:2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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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금리인하 기정사실..빅컷보다 9,12월 25bp 인하 무게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4일 "7월 미국 고용 충격으로 9월 연준의 금리인하는 기정사실이 됐다"고 밝혔다.

하건형 연구원은 "물가 상방 위험이 잔존하나 수요 위축 속도가 빨라 충격을 완화해주는 후행적 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금리 인하 신호가 부재했던 7월 FOMC 회의 역시 견조한 고용 경기에 대한 인식이 컸다"며 "고용 눈높이가 바뀐 만큼 정책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9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하(빅컷) 기대도 부상했다며 "8월 고용지표까지 위축이 이어질 경우 50bp 인하 가능성도 남아 있으나 고용 경기는 단기 저점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관세 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민간 고용 확산지수는 기준치(50)를 재차 상회했다"며 "감세안(OBBBA) 통과로 보조금 불확실성에 지연된 투자 활동도 재개되고 있다. 침체 우려로 상대적으로 주목도는 낮아졌으나 임금 안정 속도도 더뎌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가 상방 위험이 잔존하는 한 연준은 후행적 금리 인하를 고수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9월, 12월 기준금리 25bp 인하 경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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