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美지표 양호 속 달러지수 6일째 오름세..1390원 중후반대 상승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10906480911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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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美지표 양호 속 달러지수 6일째 오름세..1390원 중후반대 상승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3.0원 오른 1395.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4.1원 높은 1396.1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7%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7% 상승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3% 높은 100.05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지수 오름세에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392.0원)보다 높은 139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PCE 가격지수와 실업지표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소폭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미국주식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대한 상호관세 25%를 90일 동안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방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우리는 지난 짧은 기간 적용된 동일한 (관세) 협정을 90일 동안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즉, 멕시코는 펜타닐 관세 25%와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철강과 알루미늄, 구리에 대한 50% 관세를 계속해서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0.3%)에 부합했다.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2.8% 올라 예상치(2.7%)를 웃돌았다. 6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로는 2.6% 상승해 예상치(2.5%)를 상회했다. 6월 실질 PCE는 0.1%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가 전주보다 1000건 늘어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22만2000건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은 여파가 지속된 가운데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경제지표로 인해 달러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1일 달러/원은 달러지수 100p 회복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연장, 트럼프 불확실성 재부상이 촉발한 위험선호 위축에 상승을 예상한다. 트럼프가 제약업계를 압박하고 예정대로 상호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히며 위험자산에 악재로 작용했다.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랠리 둔화 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 약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듯 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역외 롱플레이, 역내 결제, 해외주식투자 등 저가매수가 월말 네고 고점매도 대응을 압도하면서 리얼머니와 투기적 수요 모두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한다"며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 후 역내외 매수세 주도하에 1,390원 중반 지지선 수복을 시도하겠으나 수출 네고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에 막혀 1,390원 초중반 중심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