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지금은 글로벌 기술혁신 강세장 중반부...한국 주식 더는 소외받지 않을 이유 - 신한證

  • 입력 2025-07-30 08:4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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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지금 주식시장은 글로벌 기술 혁신 강세장 중반부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이 더는 소외받지 않을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노동길 연구원은 '8월 주식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주식시장 강세의 가장 본질적 배경은 AI 투자 사이클과 미국 주도 공급망 재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연구원은 "과거 두 차례 있었던 기술 강세장과 현재는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한국은 이번 강세장 초입에서 달라진 기술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언더퍼폼했다"면서 "그러나 세계 산업재 수요에 직면하고 있고 정부 정책은 소프트웨어, AI, 생산 효율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 중반부 이후 사이클에 대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무게 중심이 연산에서 추론, 물리 AI, 온디바이스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IT, 커뮤니케이션 선호 환경은 마련된다. 리쇼어링, 군사 대결은 산업재 전망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당장 8월은 상승과 하락 이유가 혼재해 있다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주식 투자 전략 관점에서 중요한 사실은 조정을 겪더라도 추세적이지 않다는 예상이다. 경기와 기업이익은 견고할 가능성이 크며 지표 약화 시 정책 대응 여력은 존재한다"면서 "KOSPI 3,200p 터치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작다"고 진단했다.

개인 대기 자금은 팬데믹 당시보다 풍부하고 기술적 과열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고려한 8월 밴드는 3,100~3,300p, 12MF PER 10.4~11.0배를 예상다.

투자전략으로는 1) Anti-momentum 2) 자본시장 정책 변화 3) 내년 예산안 등을 제시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 약진 구간에서 모멘텀 스타일은 약화했다. 모멘텀은 금융, 산업재, 경기 소비재, 필수소비재로 구성됐다. 무게 중심은 펀더멘털로 이동한다"면서 "앞선 섹터는 유틸리티, 산업재이며 소재, IT가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는 "자본시장 정책은 세법보다 상법 개정안을 우호적 변수로 판단한다. 지주회사, 우선주 주가로 투영될 변수"라며 "내년 예산안 중심 테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로봇"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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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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