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웃돌았다.
25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내구재 수주는 3118억달러로 전월(3440억달러)보다 9.3% 줄었다. 이는 예상치(-10.4%)를 웃도는 결과이다.
비록 예상을 웃돌기는 했지만 한달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지난 5월에는 기저효과로 16.5% 급증한 바 있다.
운송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 국방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9.4% 감소했다.
운송장비 수주는 1130억달러로 전월 대비 22.4%(326억달러) 감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