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무역합의 등으로 지난 엿새간 상승한 후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대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도 0.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약보합 수준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대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높아진 배럴당 66.1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97.4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상승한 7.158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 하락한 11만777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