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亞통화 강세 속 외인 코스피 매수세..1360원 후반대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41537200795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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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亞통화 강세 속 외인 코스피 매수세..1360원 후반대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6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4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7.8원 내린 136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세로 달러/원이 1360원 후반대로 레벨을 낮췄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375.8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과 EU간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로 미국채 금리가 오른 반면에 달러지수는 유로화 강세로 하락했다. 미국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136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아시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일본과 무역합의를 이룬 데 이어, 유럽연합(EU)과의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진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와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그리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영향으로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1%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4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오른 97.2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하락을 나타냈다.
■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속 달러지수 약세...달러/원 1370원 초반대 하락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375.8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과 EU간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로 미국채 금리가 오른 반면에 달러지수는 유로화 강세로 하락했다. 미국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과 일본이 무역합의에 도달했다. 미국은 일본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고, 일본은 쌀과 자동차 시장 개방 및 5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관세 15%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합의에 이르지 못한 나라들을 향해 “시장 개방에 합의하면 관세를 낮추고, 그렇지 않으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협상 타결 기대로 유로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는 압박을 받았다.
■ 위험선호 속 亞통화 강세 + 외인 코스피 매수세..136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
달러/원은 장중에는136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아시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일본과 무역합의를 이룬 데 이어, 유럽연합(EU)과의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진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와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그리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영향으로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1%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4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오른 97.2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375.8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엔화와 위안화 강세 그리고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이 초반보다 낙폭을 확대해 136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